시인 김성기·창작시 806

한마디

한마디 /김성기 세상이 바이러스로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힘든 상황에 미국이 인종차별을 생각하게 하는 행동으로 더욱 불안하네요 자본주의의 부와 권력을 앞세워 함부로 생명을 다루는 몰지각한 행동 남의 나라 인권엔 앞장서 지적하며 자국의 나라에서 일어나는 인권 말살에 대해 침묵하고 방관하면 안될 것입니다 더욱 엄격하고 준엄하게 처벌해야 인간경시풍조도 사라지고 인권법을 인정 하겠지요 국제 해커집단(어나니머스)이 활동을 개시했다는 보도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네요 흑인(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촉발된 해커집단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군요 중요기관에 인터넷 마비로 이어질지 걱정 스럽습니다 가뜩이나 코로나 19로 인해 세계경제가 어려운 상황이고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안위와 경제, 등등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미국은 ..

초사

초사 /김성기반복되는의식의 흐름 속에서낮과 밤의 불빛이 내 안을 밝히는 것은흰 천으로 가려진그대의 부드러운 미소를 보기 위함이요청천 하늘에구름 숲 한점 그린 것은그대와 나의 청춘이허공에 뿌려져 훌훌 사라지는 평화를 목놓아 부름이네*초사(焦思):애를 태우며 하는 생각*-202006- A:link {text-decoration:none;} A:visited {text-decoration:none;} A:active {text-decoration:none;} A:hover {text-decoration:none;}@font-face {font-family:갈잎;src:url('https://t1.daumcdn.net/planet/fs8/15_15_27_27_7EE6F_15655806_0_0.ewf?orig..

시간의 늪

시간의 늪 /김성기 지구의 세상으로 초록잎 아래 뿔이 돋아난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화마의 지배 계절은 잠시 찬란할 뿐 일상의 정원을 떠난 봄 강풍을 뚫는 분노의 질주 화성은 타원형으로 돌아 이 또한 지나가리 이 모든 고통이 시간의 담을 너머 훗날 봄의 햇살 같은 이야기가 될 수 있기를.. *케플러(독일의 전문학자):화성이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것이 아니라 타원형으로 돈다는 설을 처음으로 밝힘 -202005, 코로나 19,이천 화재,강원도 고성 산불- 시간의 늪 /김성기 지구의 세상으로 초록잎 아래 뿔이 돋아난다 코로나 19,바이러스 화마의 지배 계절은 잠시 찬란할 뿐 일상의 정원을 떠난 봄 강풍을 뚫고 분노의 질주 화성은 타원형으로 돌아 이 또한 지나가리 이 모든 고통이 시간의 담을 너머 훗날 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