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성기·창작시
꿈 /김성기 날마다 공상처럼 꿈을 꾸고 수십 개의 희망이 사라지고 보리차 끓어오르듯 반복하는 시간 심호흡 한 번에 낯선 옥토를 바라보며 그저 나약해진 내 마음이 들킬까 봐 떠나가는 숲에 가두는 하얀 입막음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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