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시인

序詩

시인, 김성기 2019. 3. 6. 18:19

    序詩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두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한국을 대표하는 저항시인/유고시집,1941년11월20일작-

'윤동주시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운 길  (0) 2019.03.10
참회록  (0) 2019.03.06
편지  (0) 2019.03.05
자화상  (0) 2019.03.04
  (0) 201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