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성기·창작시
바람은 왜 부는가 /김성기 하늘은 무한한 상상력으로 꽉 차있고 햇살이 쩍쩍 갈라지는 열기 속에서 패기와 감성으로 그 문이 열려 지구는 활활 타오르고 인간의 문은 모두 닫혀있어 이마에 영그는 방울방울 입술을 타고 흐를 때 폭염에 맞서 푸르게 자라는 그린빛 공기를 찾아 무자비하게 따라간다 -202006-
인간의 문은 모두 닫혀있어 이마에 영그는 방울방울 입술을 타고 흐를 때 폭염에 맞서 푸르게 자라는 그린빛 공기를 찾아 무자비하게 따라간다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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