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의 창작글 & 좋은글

사랑

시인, 김성기 2019. 6. 24. 14:44

사랑 /릴케 오오 장미여 순수한 모순의 꽃, 꽃잎과 꽃잎은 여러겹으로 겹쳐져 눈꺼풀 같구나 이제는 누구의 꿈도 아닌 단단한 잠을 꼭싸고 있구나 그 가엾음이여!

-라이너마리아릴케 
14세의 연상 여인을 만나
문학적인 성장을 이루어 낸 독일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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