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성기·창작시

[스크랩] 외로움

시인, 김성기 2010. 1. 25. 21:11
 외로움   
                   -하얀언덕-
숨소리 마져
끓긴 듯
적막한 산자락
눈꽃 친구
어제
내려오지
뼛 속 깊이 자란
고드름
울지마라
하늘 아래
고독
질긴 인연 
백구야!
너에겐
별이 보이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