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성기·창작시 [스크랩] 고독 시인, 김성기 2010. 1. 25. 21:00 고 독 -하얀언덕- 허허로운 벌판 질풍노도처럼 달려 외로움을 숨기고 덜컹거리는 바람소리 목젓타고 스며든 그리움 구름 태워 보내고 땅거미 꺼진 들녘에 내려앉은 노을 보고픈 얼굴 감추어 작은돌,공기와 풀 마주치는 생명수 외로운 삶의 연장 호흡하고 싶어 숨쉬고 있는 가슴끼리 부비고 싶다 출처 : 커피향이있는 마음의쉼터글쓴이 : 하얀언덕 원글보기메모 :